신규 간호사를 위한 필수 준비물 리스트 (입사 전 꼭 챙기세요!)

신규 간호사를 위한 필수 준비물 리스트 (입사 전 꼭 챙기세요!)

신규 간호사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면 어떤 준비물을 챙겨야 할까요? 병원 근무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긴장되는 일인 만큼,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꼼꼼히 준비해두면 실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. 이 글에서는 신규 간호사가 입사 전에 준비하면 좋은 물품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. 현직 간호사들이 추천하는 실용적인 아이템 위주로 소개할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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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청진기 (Stethoscope)

청진기는 간호사의 필수 아이템이지만 이건 굳이 안챙겨도 됩니다.  대부분의 병원이 공용 청진기를 제공하지만, 개인용 청진기를 갖고 있으면 위생적이고 실습 시에도 익숙한 장비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. 추천 제품은 리트만 클래식 III처럼 음질이 우수하고 내구성 좋은 제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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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간호화 및 유니폼

병원에서 유니폼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, 간호화는 직접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장시간 서 있거나 뛰어다니는 일이 많은 만큼, 푹신하고 통기성이 좋은 간호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크록스 라이트라이드나 메디슈즈 같은 브랜드가 인기가 많습니다. 신규간호사는 발에 불이 나게 움직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잘 맞고 편한걸로 착용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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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메모 수첩 & 펜 & 클립보드(판때기)

신규 간호사는 많은 내용을 빠르게 배워야 하므로, 작고 휴대하기 쉬운 수첩과 클립보드를 항상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. 환자 정보, 업무 인수인계, 약물명 등을 기록하는 데 유용합니다. 흑색, 청색 볼펜, 형광펜, 오일펜, 수정 테이프도 충분히 준비해 주세요.

병원에 펜은 구비되어있기는 하나 초반에는 본인의 펜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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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초침 있는 손목시계

간호사는 환자의 맥박이나 호흡을 측정해야 하므로 초침이 있는 손목시계가 꼭 필요합니다. 스마트워치보다는 방수 기능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가 더 선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. 시계는 있으면 편하고 없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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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가위 및 테이프 커터기

드레싱을 하거나 거즈를 자를 때 소형 가위가 매우 유용합니다. 개인 위생을 위해 가위에 이름표를 붙이거나, 고리형 커버를 씌워서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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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손 소독제 및 알코올솜

병원 내에도 손 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지만, 개인 위생을 위해 알코올 솜이나 휴대용 손 세정제를 따로 갖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. 포켓 사이즈 제품이면 더욱 편리합니다. 이것도 굳이 소지 안하셔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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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네임택, 라벨스티커

유니폼이나 소지품에 이름이 적힌 라벨 스티커를 붙여 분실을 방지하세요. 특히 청진기, 펜, 수첩, 가위 등은 자주 분실되므로 네임택 부착이 필수입니다.  이것도 굳이 소지 안하셔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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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텀블러 또는 물병

근무 중에는 물 마시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. 보온 가능한 텀블러나 투명한 물병을 지참해 수분 보충을 챙기세요. 근무 시간 중 짧은 휴식 때 간단히 마시기 좋습니다. 꼭 챙겨가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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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록: 그 외 준비하면 좋은 아이템

• 환자 약어 정리표 (작은 포켓북 형태)
• 3교대 스케줄러
• 미니 파우치 (소지품 보관용)
• 멘탈 다지기용 다이어리 or 응원 메시지 카드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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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마무리하며

신규 간호사의 첫 시작은 준비에서부터 시작됩니다. 사소해 보이는 물건 하나하나가 근무 환경을 더 편하게 만들고, 자신감을 심어주는 요소가 될 수 있어요. 위 리스트를 체크하며 차분히 준비해보세요. 병원에서의 첫 발걸음, 잘 해내실 거예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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